사람의 모든 행동은 자신의 의식이나 습관에 달려 있으며, 안전운전 행동 역시 운전자의 마음이 얼마나 안전운전을 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. 사람의 운전하는 태도를 보면 그 사람의 마음가짐을 짐작할 수 있고 마음의 상태를 보면 운전 상태를 알 수 있다. 운전자는 자신의 운전술을 기르는 데 치중하는 것보다 안전운전의 마음가짐부터 연마하는 데 더욱 힘써야 한다.
야간운전은 이렇게 합시다.
- 낮의 경우보다 낮은 속도로 주행한다.
-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의 앞쪽까지 살핀다.
- 마주오는 차의 전조등 불빛을 정면으로 보지 않도록 한다.
- 밤에 운전할 때에는 야간운전에 필요한 지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지키면서 주의하여 운전하여야 한다.
- 중앙선으로부터 조금 떨어져서 주행한다.
- 시야가 나쁜 교차로에 진입할 때나 커브길을 돌 때에는 전조등을 아래로 위로 켰다 껐다하여 자기 차가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.
- 교차로에서 신호에 따라 통행하더라도 밤에는 특히 위험하므로 낮의 경우보다 낮은 속도로 통과하여야 한다.
- 도로의 상태나 차선 등을 확인 하면서 주행한다.
- 커브길에서의 위험성과 운전방법을 알아둡시다.

커브 길에서는 이러한 위험이 따릅니다.
- 커브길에서는 원심력의 영향을 강하게 받기 때문에 과속운전은 곧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.
- 시야가 나쁘고 폭이 좁은 커브길에서는 마주오는 차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.
- 노면이 수평이거나, 중앙부분이 높고 바깥쪽이 낮은 커브에는 차가 전도되기 쉽다.
- 좌커브길에서는 회전반경이 좁으므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마주오는 차와 충돌하기 쉽다.

골목길이 있는 곳에서는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합니다.
- 갑자기 도로 위로 공이 굴러 나오거나 강아지가 뛰어 나오면 그것을 붙잡으려고 그 뒤를 따라 곧 어린이가 뛰어나오는 경우가 많다.
- 자전거가 어린이들이 장난중에 쫓겨서 무분별하게 도로로 달려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도로에서는 항상 즉시 정지할 수 있는 낮은 속도로 주행하여야 한다.

응급처치
응급처치란 무엇인가?
- 응급처치'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가 발생하여 긴급한 상황이라 판단될때 구급차나 의사가 사교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운전자나 동승자가 부상자에게 조치 할 수 있는 구명의 방법이다.
응급처치는 순서대로 무리없이 해야한다.
- 부상자의 이동
이동시킬 때는 부상자의 상태를 관찰 확인하면서 안전한 방법으로 이동시켜야 한다. 특히 목뼈의 손상이 의심되면 더욱 조심해서 이동시켜야 한다. - 부상자의 체위관리
의식이 있는 부상자는 부상자에게 물어 가장 편안한 체위로 해주고 의식이 없는 경우는 기도를 확보할 수 있는 체위로 한다. 심폐소생법을 실시해야 하는 경우는 부상자를 위로 향하는 체위가 좋다.

손(수화)으로 말합시다.
